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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레플, '소부장 중소기업 대전' 참가...인공지능 기반 ‘시각지능’ 기술 선보여
- 관리자
- 2025.11.26
▲ '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 크레플 부스
[2023.07.27_시사뉴스] 크레플의 시각지능 솔루션 JANUS 기반의 비전 시스템은 기존의 머신비전 또는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이 불량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과는 다르게, 양품 데이터를 불량 검사엔진을 위한 학습에 사용한다. 이는 데이터 수집 및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, 그리고 레이블링 등에 요구되는 비용을 현저히 낮추어 도입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.
이번 전시회에서 크레플은 모기업으로부터 확보한 수십억의 생산 데이터를 활용한 외관 불량 빅데이터와 그것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양품만을 사용한 검사엔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한 정확도 문제를 극복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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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은석 크레플 대표는 모듈형 설비 제작 및 운영관리 솔루션에 대해 "모듈형 시스템은 생산하고 있던 기존 제품모델의 변경에 보다 유연하고 빠른 대응을 위해 마치 레고블럭처럼 공정 배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설비와 운영관리 소프트웨어"이며 "모듈러 시스템은 라이프타임이 짧은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"이라고 설명했다.
이어 서 대표는 "크레플은 이미지, 영상 등 시각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는 MLOps 클라우드 플랫폼인 ’JANUS 클라우드'를 공개하며, 인공지능 기술에 경험이 없는 현장 사용자들도 비전 검사엔진 구축을 위하여 쉽게 학습과 테스트를 해 볼 수 있고 현장 설비에 바로 배포할 수 있는 기능"을 소개했다.
또한 "크레플의 설비 점검 자동화 서비스는 제조생산현장의 설비점검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로, 각 설비별 점검항목을 시각지능 비전기술 기반으로 자동 인지하고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여 제조기업의 생산 자산을 통합적으로 운영·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(DX) 환경을 제공한다"고 설명했다.

